18~39세 고립청년을 위한 2025년 지원정책 총정리
2025년 현재, 전국 지자체와 복지기관은 고립·은둔청년(만 18~39세)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 중입니다. 오랜 기간 사회활동과 단절된 청년들이 일상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 본 글에서는 대표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.
1. 지원대상 및 참여 자격
- 연령: 만 18세 ~ 39세
- 고립 기준: 6개월 이상 집 또는 방에서 생활하며 사회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
- 사회활동 유무: 최근 1개월간 구직, 학업, 외부활동 이력이 없어야 함
- 자가진단 필수: 참여 전 은둔·고립 자가진단 체크 및 참여 신청서 제출
2. 주요 지원내용
- 심리정서 지원: 1:1 심리상담, 마음건강검사, 그룹상담
- 사회복귀 프로그램: 진로탐색, 대인관계 훈련, 생활 리듬 회복 지원
- 생활지원: 식재료·반찬 지원, 밀키트, 요리체험, 식생활 교육
- 일 경험 기회: 직무교육, 인턴십, 체험형 활동 등 (예산 최대 200만 원 상당)
- 청년공간 제공: 지역 커뮤니티 센터·거점공간에서 동아리·모임 활동
3. 신청 방법 및 절차
- ① 자가진단 및 신청서 작성 (지자체 또는 재단 홈페이지)
- ② 개인정보 확인서류 및 동의서 제출
- ③ 고립·은둔 상태 확인 및 대상자 심사
- ④ 최종 선정 후 개별 연락 및 프로그램 안내
참여경로: 관할 지자체 청년정책 부서, 지역 복지관, 재단 홈페이지 등
4. 지역별 주요 사례
지역/기관 | 신청기간 | 대상 | 주요 지원 |
---|---|---|---|
경기도 | 2025.6.9 ~ 6.20 | 도내 19~39세 | 심리상담, 사회복귀, 자립 프로그램 |
인천 미추홀구 | 2025.5.8 ~ 5.30 | 18~39세 거주자 | 체험활동, 동아리, 마음돌봄 |
서울시 | 상시 | 서울 거주 청년 | 멘토 교육, 온라인 상호작용, 복귀 지원 |
우양재단 | 2025.6 ~ 10월 | 기관추천 청년 | 식생활, 요리교육, 인턴활동 지원 |
5. 유의사항 및 팁
- 신청 전 자가진단서·동의서·개인정보서류 준비 필수
- 보호자·부모 대상 상담도 병행 가능 (일부 사업 한정)
- 지역별 예산과 모집 규모가 상이하므로 거주지별 공고 확인 필수
참고사이트 및 신청경로
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 제공이 아닌, 청년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입니다. 본인의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꼭 참여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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